
다가오는 겨울철 광진구(구청장 김선갑)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우선 구는 겨울 추위에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게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구는 동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저소득 주민 150가구를 선정하고 지난 8일부터 동 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안부확인과 함께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중곡2동에서는 지난 13일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러브하우스’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주거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청소, LED 전등 교체, 방한용품 지원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중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가구당 최대 20만원까지 개선비용이 지원됐다.
아울러 구의3동에서는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임 활동을 하는 ‘우리동네 나눔이웃’ 사업을 통해 돌봄 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먼저 ‘패밀리가 떴다 냠냠’동아리에서는 지난 13일 주민센터 옥상텃밭에서 가꾼 달랑무를 수확해홀몸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행사를 진행하고 어르신 43명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또 ‘잡은 손 들려주는 귀’ 동아리에서는 18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만든 편강을 나눠주고 어르신들에게 귀 마사지와 기석 붙이기 활동을 했다. 지난달 ‘아토맘’ 동아리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 친환경 비누 만들기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올수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걱정이 되는데 이렇게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든다”라며 “구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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