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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산업단지 기업체 최고경영자 안전 간담회 개최 - 산업단지 대형 재난 예방 및 '안전도시 울산' 구현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19-11-19 08: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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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1119일 오전 10시 울산 동천컨벤션에서 유관기관 및 산업단지 기업체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기업체 최고경영영자(CEO) 안전 간담회를 개최한다.

산업단지 대형 재난 예방과 안전도시 울산구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개회식, 특강, 안전관리 우수기업체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김종근 소방본부장의 석유화학단지 재해 방지대책과 김재화 동부소방서장의 염포부두 석유제품운반선 폭발사고사례에 대한 발표가 실시된다.

안전관리 우수기업체에 대한 표창에서 단체 표창은 이수화학 온산공장, 롯데비피화학 자체소방대가, 개인 표창은 SK에너지 최윤국 팀장, 서연이화 정태근 차장이 각각 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김석진 행정부시장은 산업단지 시설이 노후화되고 석유화학공장 등 화재·폭발 취약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울산 특성상, 대형 재난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안전도시 울산을 위해 기업체 최고경영자(CEO)의 적극적인 관심과 안전에 대한 투자에 소홀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울산국가산업단지에서 32의 크고 작은 화재·폭발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지난 9월 염포부두 석유제품운반선 화재·폭발사고로 소방공무원을 포함한 18명이 부상을 입었고, 350억 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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