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거창군의회, 제243회 임시회 폐회
  • 김희백
  • 등록 2019-11-14 15:01:12

기사수정
  • - 2020년 군정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군정질문 등 의안 처리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제243회 임시회를 지난 11월 1일 개회하여 1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 군정질문과 조례안 및 일반의안’ 등 중요한 안건을 다루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4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거창군지방보조금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거창군친환경농업육성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조례안과 일반의안 20건 등을 처리했다.


특히, 2020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에 대한 적정성 여부 등을 파악하여 다음 달에 개회하는 제2차 정례회의 상정 예정 안건인 ‘2020년도 본예산’ 심사 주요자료로 활용된다.


한편, 3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심재수 의원은 ‘관광과 스포츠 마케팅에도 스토리텔링을’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금까지 거창은 관광과 스포츠 마케팅 분야에서 하드웨어적 시설 투자에 집중해 이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촉진 전략 차원의 운영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부족했다고 지적하며, 스토리텔링화된 관광과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전개해 볼 것을 집행부에 제언했다.


이홍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회기동안 2020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 과정에서 논의되었던 부분에 대해 내년도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라며 동절기 안전사고에 예방과 월동 준비에 힘쓰자” 고 당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단양예총회장, 주차 차량 들이받고 도주…4일 만에 피해자에 연락 논란 충북 단양군의 문화예술을 책임지는 민간단체장이 음주 의혹은 아니지만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도 즉시 사고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피해자 B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7시 50분께 단양읍 별곡리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B씨가 집 근처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K7 승용차)을 가해 차량이 들이받은 뒤 그..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평화·기후·돌봄·기회 주제로 수원서 개막 [뉴스21 통신=홍판곤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기후·돌봄·기회 등 4대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