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신임 위원장에 윤준병 국회의원 당선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이 2일, 신임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 온라인투표(90%)와 오늘 대의원투표(10%)를 거쳐 신임 전북특별자치도당으로 윤준병 의원이 당선되었음을 공식 발표했다. 윤준...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이 <박물관 속 작은갤러리>에서 제주의 자장가 ‘웡이자랑’을 한글그림에 담은 전시를 오는 12일부터 2020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웡이자랑’은 제주에서 불렀던 자장가로, 아기구덕에 눕힌 아기를 재울 때 불러주었다. 그래서 ‘웡이자랑’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매개체가 된다.
<박물관 속 작은갤러리>에서 11월 12일부터 전시되는 “한글그림에 웡이자랑을 담다”는 어린 시절 이승현 작가의 할머니께서 불러주셨던 ‘웡이자랑’에 대한 기억에서 시작됐다. 작가는 한글의 자음과 모음의 크기․모양에 변화를 주어 화면을 분할하거나 재배치하여 공간을 재구성했다. 이렇게 구성된 글자들은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을 여러 겹 칠한 후 갈아내어 완성된 것이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웡이자랑’은 제주인들의 어린 시절을 상기시킬 수 있는 노래이다. ‘웡이자랑’과 한글의 조형성을 활용한 이번 작품 전시를 통해 우리 제주의 자장가 및 한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 속 작은갤러리>는 지난 4월부터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휴식하고 작품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제주의 돌담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지난 8월 박물관 제143회 기획전 ‘광해, 제주에 유배오다’ 전시에 맞춰 동의보감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기념 전시를 해왔다.
광주 남구, ‘봉선동 먹자골목 간판’ 새롭게 바꾼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봉선동 먹자골목에 있는 점포의 간판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간판 개선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남구는 3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간판 개선 사업 공모’에서 광주 지역에서는 봉선동 먹자골목 일대가 유일하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면서 “내년 초부터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본격.
광주 남구 주민배심원, ‘공약 검증시간’ 갖는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민선 8기 단체장의 공약 이행 현황을 평가하기 위해 주민배심원단 회의를 연속으로 개최한다.남구는 30일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공약 실천 상황을 살피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차원에서 공약사업에 대한 배심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1월에 민선 8기 주민배심원단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광주 남구 “미술 심리로 뇌 건강 지켜요”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인지 능력 향상을 통한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감 도모를 위해 미술 심리를 활용한 뇌 건강 지키기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남구는 28일 “치매에 관한 관심 증대와 해당 질병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2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건강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부터 구청 8층 대..
양천구, 목일중·신목고 일대 노후 방음벽 전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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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2026년도 신규‧역점 사업 발굴’ 속도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에서 추진하는 국정 운영 5개년 계획과 연계한 2026년도 신규‧역점 시책 발굴 속도를 높이고 있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50여명은 최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신규‧역점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