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민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책에 활용하고자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에 나섰다고 11일 전했다.
지난 1년간 접수된 민원데이터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불법주정차와 관련된 내용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각종 불편사항 개선요청과 시설지원이 주를 차지했다.
불법주정차 민원은 거창읍 대동리(190건), 중앙리(120건), 상림리(91건)순으로 많았으며, 장애인 전용구역 불법주차와 관련한 민원이 415건으로 접수됐다.
부서별 민원처리 건수는 경제교통과(566건), 도시건축과(101건), 건설과(80건) 순으로 단순 신고민원을 제외한 처리민원의 87%를 차지했고, 월별로는 5월과 9월에 많았으며, 요일별로는 월요일에 가장 많은 민원이 발생했다.
앞으로 거창군에서는 다양한 빅데이터를 심층 분석해 시설개선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군민을 위한 과학행정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안산시, 2025 연말 표창장 수여식 개최… 유공자 공로 빛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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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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