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성면 새마을 남여협의회(회장 박상규, 조강연)는 5일 청미천, 양화천 등 설성면 소재 중심 하천을 따라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성면 청미천, 양화천 일대 2.5㎞ 구간과 성호호수, 노성산 구간에 버려진 약 1.5톤의 방치 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했다.
조강연 설성면 새마을부녀회장은“하천주변에 묶혀 있던 방치폐기물들을 치워내 몸이 가벼워지는 기분이다”며 상쾌함을 표현했고, 김경중 설성면장은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하천쓰레기 수거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정화활동으로 설성면을 이천시에서 제일 쾌적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며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설성면 새마을남여협의회에서는 도로변 제초작업, 하천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11월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행사를 준비하는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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