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무조정실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4일 (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리간지에(Li Ganjie)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을 접견하고, △한중 대기오염 대응 노력, △동북아 및 국제사회에서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국제협력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리는 중국의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평가하고, 대기오염 물질의 월경적 특성을 고려할 때 한중간 협력이 필수적임을 언급하면서,
오늘 한중간에 체결된 『맑은 하늘계획 MOU』가 양국간 대기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토대가 되길 바라며, 동 계획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이야기하였다.
또한 이 총리는 이달 중 발표예정인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LTP) 요약보고서’ 발간 등 한중이 국제사회의 지지와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노력을 함께해 왔음을 상기하며,
앞으로도 이를 바탕으로 양국간 공동연구와 기술공유 그리고 결과에 대한 투명한 공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하면서 특히, 양국간 과학기술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지난 9월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우리 대통령께서 제안한 ‘세계푸른 하늘의 날’ 기념일 지정(11.15) 결의안이 채택될 수 있도록 중국 정부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리간지에 장관은 이 총리의 제안에 적극 공감하며, 중국도 국내외적인 경기하방 압력에도 불구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중국정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한국정부 등 국제사회와의 협력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언급하였다
양국 과학기술 교류와 관련해서는 한국의 환경기술과 장비가 우수함을 알고 있으며, 오염 및 생태환경 개선과정에서 많은 경험을 축적한 중국 정부도 기꺼이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올해 6월5일 항저우에서 열린 환경의 날 기념행사 주제가 ‘푸른 하늘지키기 – 나는 행동자’였음을 상기하면서 푸른 하늘의 날 기념일이 지정될 수 있도록 진지하게 검토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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