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과기부
▲  사진=과기부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4일 노르웨이 교육연구부 이슬린 니보(Iselin Nybø)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하였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6월 북유럽 순방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양국은 지난 6월 한-노르웨이 정상회담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지향적 실질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고, 양국 간 과학기술 정책 교류와 연구자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서 정부 간 과기공동위를 신설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동 양해각서는 양국의 연구자, 출연기관, 연구 지원기관 간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과학기술 정보 교류, 연구자간 교류, 공동연구사업 마련, 공동 학술행사 개최 및 신진 연구자 육성 등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 방안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양해각서 체결 이후 이루어진 면담을 통해 양 부처 장관은 양국의 과학기술 강점에 대해 소개하고, 협력 유망 분야에 대해 논의하였다.
노르웨이는 풍부한 석유와 천연가스 자원을 가진 에너지 부국이자 수력발전을 통해 대부분의 전력을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강국이며, 극지, 기후환경 분야 과학기술은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과는 상호 보완적인 산업구조를 바탕으로 조선‧해양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하고 있으며, 노르웨이령 스발바르에 위치한 다산과학기지를 통해 북극연구 활동에도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노르웨이 교육연구부와 함께2020년 과기공동위를 개최하기로 하고, 양국의 과학기술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세부적인 논의를 통해 극지 연구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기후‧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의 협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그동안 연구자 개인 단위로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던 협력을 정부 간 소통을 통해 체계화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한-노르웨이 양국 간 교류‧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지역연계 교육과정 지원 위해 3가지 사업 진행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배움을 위해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은 학교의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3가지 사업을 진행하였다.  ①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여 학교에 안내하는 연재물 「그곳이 알고싶다」 제작 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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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3세, 앤드루 왕자 왕실 칭호 박탈
                        
                        잇따른 성추문으로 논란이 돼 온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 앤드루 왕자가 왕실 칭호를 잃게 됐다. BBC와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30일 버킹엄궁은 성명을 통해 “찰스 3세 국왕이 앤드루 왕자의 칭호, 지위, 훈장을 박탈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성명은 “앤드루 왕자는 앞으로 ‘앤드루 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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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표적 2시간 단위 감시 체계 완성...한미 공동개발 정찰위성 5호, 내달 2일 발사
                        
                        제공 군의 중대형 정찰위성 확보를 목표로 한 ‘425사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국방부는 31일 “군 정찰위성 5호기가 다음달 2일 오후 2시(현지시간 기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찰위성 5호기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하면, 한국군은 총 5기의 정찰위성을 군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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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통일부 장관 “머지않아 결실 맺을 것”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31일 “한반도 평화를 향한 우리의 간절한 마음과 성실한 노력이 머지않아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장관은 취임 100일을 맞아 통일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겨우내 얼어붙은 얼음장이 하루 아침에 녹지 않듯 우리 앞에 놓인 남북관계의 얼음장은 아직 단단하다”라며 이같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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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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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사
                            부사
                        
                        
                    
                 미국 빅테크, AI 인프라에 3000억 달러 쏟아붓는다…“수익화는 여전히 불확실”
                        
                        미국 주요 기술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를 위해 천문학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 같은 투자 확장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지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보이고 있다.29일(현지시간) 발표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메타, 알파벳(구글 모회사),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모두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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