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4일제1회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이하 ‘소부장 기술특위’)를 개최하였다. 소부장 기술특위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연구개발(R&D) 주요 정책, 투자 전략, 성과관리 방안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산하에 구성된 위원회이다.
소부장 기술특위 정부 측 위원장인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글로벌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에서 「소재·부품·장비 R&D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을 마련하여 현장에 적용하는 등 숨가쁘게 달려왔다.”라면서, “소부장 특위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신속·유연한R&D를 추진하는 동시에 긴 안목의 기초·원천 기술도 확보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상식 민간위원장 또한 “연구계의좋은 기술과 산업계의 수요가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면서, “특위 위원장으로서 산업계와 연구계, 정부와 민간의 가교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하였다.
제1회 소부장 특위에는 ① 소재·부품·장비 R&D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 실행계획(안), ②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 운영방안 및 운영세칙(안), ③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혁신 지원을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추진계획(안) 등 총 5건의 안건이 논의되었다.
먼저, 제1호 안건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 실행계획(이하 ‘실행계획’)」(관계부처 합동)을 통해 지난 8월 28일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R&D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이하 ‘혁신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위원들에게 보고하였다.
과기정통부는 혁신대책 및 실행계획에 담겨있는 △소재·부품·장비 R&D 투자전략 마련, △R&D 프로세스 혁신, △연구역량 결집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가기 위해 관계부처와 민간이 참여하여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소부장 기술특위를 신설하였으며, 향후 혁신대책 및 실행계획의 진행상황을 소부장 기술특위를 통해 주기적으로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특위 산하에는 정책제도실무위와 기술실무위가 설치되어 특위에 상정되는 안건을 사전검토 하게 될 예정이며, 이와 같은 소부장 기술특위의 구성과기능, 운영방향 등을 담은 제2호 안건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 운영방안 및 운영세칙(안)」도 이날 심의·확정하였다.
제3호 안건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혁신 지원을 위한 국가연구 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추진계획(안)」은 신속·유연한 소재·부품·장비R&D 추진을 위해 연구개발규정을 개선하는 사항을 담았다.
우선, 소재·부품 등과 같이 국가적 현안 등으로 정부R&D과제의시급한 추진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정부가 정책지정*을 통해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명시적 근거를 신설하고,
대·중견 수요기업의연구개발비 출연·부담 기준을 중소기업 수준으로 완화하여 적극적인 연구개발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연구개발 성과(제품·장치·서비스 등) 구매 촉진을 위해 정부연구개발성과의 구매실적이 있는 수요기업에게 선정평가 시 가점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소부장 기술특위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11월 중 규정 개정(안) 입법예고를 실시하고, 관계부처 및 현장의 의견수렴을 거쳐 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비공개로 논의된 「소재·부품·장비 기초·원천기술 조기 확보방안(안)」은 이번 소부장 기술특위의 토의 결과를 반영하여 11월 중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소부장 기술특위에서는 과학기술혁신본부에서 핵심품목R&D 전략 수립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안에 대한 비공개 보고도 이루어졌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지역연계 교육과정 지원 위해 3가지 사업 진행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배움을 위해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은 학교의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3가지 사업을 진행하였다.  ①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여 학교에 안내하는 연재물 「그곳이 알고싶다」 제작 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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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3세, 앤드루 왕자 왕실 칭호 박탈
                        
                        잇따른 성추문으로 논란이 돼 온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 앤드루 왕자가 왕실 칭호를 잃게 됐다. BBC와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30일 버킹엄궁은 성명을 통해 “찰스 3세 국왕이 앤드루 왕자의 칭호, 지위, 훈장을 박탈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성명은 “앤드루 왕자는 앞으로 ‘앤드루 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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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표적 2시간 단위 감시 체계 완성...한미 공동개발 정찰위성 5호, 내달 2일 발사
                        
                        제공 군의 중대형 정찰위성 확보를 목표로 한 ‘425사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국방부는 31일 “군 정찰위성 5호기가 다음달 2일 오후 2시(현지시간 기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찰위성 5호기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하면, 한국군은 총 5기의 정찰위성을 군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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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통일부 장관 “머지않아 결실 맺을 것”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31일 “한반도 평화를 향한 우리의 간절한 마음과 성실한 노력이 머지않아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장관은 취임 100일을 맞아 통일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겨우내 얼어붙은 얼음장이 하루 아침에 녹지 않듯 우리 앞에 놓인 남북관계의 얼음장은 아직 단단하다”라며 이같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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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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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사
                            부사
                        
                        
                    
                 미국 빅테크, AI 인프라에 3000억 달러 쏟아붓는다…“수익화는 여전히 불확실”
                        
                        미국 주요 기술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를 위해 천문학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 같은 투자 확장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지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보이고 있다.29일(현지시간) 발표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메타, 알파벳(구글 모회사),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모두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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