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계룡산 국립공원에서 열린 ‘제5회 생태관광페스티벌'에 참가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19년 서천철새여행과 서천군 생태교육프로그램을 홍보했다.

가을을 맞아 계룡산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이 참여한 이번 페스티벌에서 서천군은 2019년 서천 철새여행을 전국에 널리 알려 관광객을 서천으로 유치하기 위해 힘썼다.

특히 군은 페스티벌에서 관광객 참여 이벤트와 결합한 머그컵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2019년 서천철새여행 포스터를 개인 SNS에 올려 홍보하거나 철새탐조 시티투어를 예약했을 경우에는 무료 체험으로 진행했다.

신동순 서천군 관광축제과장은 “2019년 서천철새여행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매력을 갖춘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생태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한 서천철새여행은 11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3일 동안 금강하구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 일원에서 진행되며, 11월 30일부터 12월 25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서천시티투어와 연계한 탐조투어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