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포구, 축제형 예술장터… ‘마포아트마켓’ 11월 1일 개장
  • 김태구
  • 등록 2019-11-01 11:29:02

기사수정
  • 문화예술 중심지 홍대지역에서 3일간 다채로운 행사 펼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미술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문화예술진흥 중장기 사업의 일환인 ‘2019 마포 아트마켓’을 오는 11 1일부터 11 3일까지 홍대복합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포 아트마켓’은 미술가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 및 아트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미술품 직거래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축제형 예술장터다.

 

 구는 예술인들의 창작환경을 개선하고 미술작품 전시 및 판매의 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마포 아트마켓을 개최해왔다. 2회를 맞이하는 이번 마포 아트마켓은 신진 작가들에게는 전시기회를, 주민들에게는 일상에서 쉽게 미술품 접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아트숨비가 기획하는 이번 행사는 홍대복합역사 공공업무시설 2층을 전시존, 구매존, 체험존, 공연존 등으로 구성해 진행되며 오프닝은 11 1일 오후 3시에 시작된다.


마포 아트마켓의 가장 큰 장점은 주민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적정 가격대의 작품 및 아트상품들이 전시된다는 점이다. 이는 판매수익 전액이 작가에게 돌아가도록 해 중간 수수료를 없앤 것으로 구매자는 원하는 작품을 더 경제적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예술장터에서는 작가들의 작품 원화를 활용한 디자인 상품(문구류, 리빙소품 등)을 판매해 방문객의 소비문화를 촉진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작품전시와 예술장터 외에도 체험부스를 상시 운영해 ‘나만의 우드코스터 만들기’, ‘박스를 활용한 시계만들기’ 등의 체험형 미술프로그램을 누구나 참여해 볼 수 있도록 진행한다.

 

 또한 구는 11 2일과 3,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문화공연을 마련해 관람객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1 2일에는 헤이즈블루, 어쿠스틱 보컬 동아리 소리사랑, 싱어송라이터 밴드 톰소여프로젝트의 공연이 열리며, 11 3일에는 기타리스트 김진택과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이 함께 클래식 연주를 선보인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구가 신진 작가들을 위한 예술장터를 마련함으로써 얼어붙은 미술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미술작품이 비싸다는 편견과 달리 적정한 가격에 작품을 선보여 누구나 부담 없이 미술품을 구매하며 예술작품 유통이 활발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