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1월 1일과 2일, ‘세상을 바꾸는 한 끼’라는 주제로 「2019 부산 식생활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식생활교육부산네트워크에서 주관하며 부산에서는 처음 열린다. 바른 식생활교육 국민 5대 실천지침, 채소·과일 많이 먹기 캠페인, 고추장 만들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의 내용을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들의 바른 식생활 실천율을 높일 계획이다.
행사는 개막행사, 전시 및 체험마당, 교육마당,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총 30개 기관·단체가 참가한다. ‘전시·체험마당’은 식생활교육 현황과 흐름, 전통음식문화, 바른 식자재 소비를 위한 농산물 원산지표시 및 우수농산물관리 제도, 우리학교 텃밭 체험 교육, 전통음식 만들기, 몸속의 독소 줄이기, 우리농산물 오감체험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으로 꾸며져 가족들의 관심을 끈다.
‘교육마당’은 학교급식 영양교육, 미각교육, 음식 바로알기 교육 등으로 잘못된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준다. 부대행사로 초등학생 대상 바른 식생활 포스터 그리기 대회도 준비되어 있어 초등학생 눈에 비치는 바른 식생활 모습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우리 지역 업체의 우유 나눔행사와 새끼줄 놀이, 오자미 던지기 등 전통놀이와 각종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풍성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바른 식생활·식습관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생활 속 실천은 어렵다.”라며, “부모와 자녀, 교사, 학생들이 함께 즐겁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식생활교육 박람회를 많이 찾아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국화 향기 함께 나눠요”…함평군, 국화동호회 신규 회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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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보발재, 형형색색 단풍 절정… 가을빛에 물든 ‘천상의 드라이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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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지난 1일 우호협력도시 안양시 최대호 시장과 안양시충청향우회 이욱경 회장을 비롯한 500여명이 서천군을 방문, 지역 상생 교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서천 시티투어와 연계해 국립생태원, 장항 송림 자연휴양림, 서천특화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특화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태백시, 2026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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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5~2026 동절기 도로 제설 종합대책 본격 가동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겨울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2025~2026년도 동절기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5개월간 재난 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폭설·결빙 등 각종 동절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재난에 강한 도시,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