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가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혁관)는 26일 2019년 주민자치특성화사업으로 모가면 어농3리, 소고1리, 송곡1리에 맞춤형 쓰레기 분리수거장을 제작 설치하고, 마을주민들과 함께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모가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안심마을 ? 깨끗한마을 모가면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및 혼합배출로 인한 지저분한 마을 환경개선 및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문화를 만들고, 무엇보다 주민들 스스로 마을문제를 해결하고 참여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쓰레기 분리수거장 제작설치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 봉사동아리의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 퍼포먼스와 캠페인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 안내와 쓰레기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림으로 주민의식 개선을 통한 환경보호 및 자원절약의 실천에도 기여하도록 당부했다.
어농3리의 한 주민은 “앞으로는 캔 프라스틱 뚜겅도 따로 버리고, 컵라면 용기와 아이스팩도 재활용 안되니 따로 버려야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쓰레기 버리는 방법을 제대로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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