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호가 5-4-1 포메이션으로 프랑스를 상대한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남자대표팀은 31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고이아니아에 위치한 에스타지우 다 세히냐 경기장에서 프랑스와 2019 FIFA U-17 월드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U-17 대표팀은 지난 2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아이티와의 첫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바 있다.
한국은 최전방에 최민서(포항제철고)를 세우고 2선에 이종훈(현풍고), 오재혁(포항제철고), 백상훈(오산고), 엄지성(금호고)을 포진시켰다. 수비라인은 김륜성(포항제철고), 이한범(보인고), 윤석주(포항제철고), 홍성욱(부경고), 손호준(매탄고)을 배치했다. 골문은 신송훈(금호고)이 지킨다. 지난 아이티전에서 양 날개에 배치됐던 김륜성과 엄지성이 아래로 내려왔는데, 이들이 얼마나 활발한 빌드업을 펼치느냐에 따라 이번 경기의 향방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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