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31일 오후 1시 30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산시 행사운영요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산시 행사운영요원’은 부산시민과 부산시 거주 아세안인 2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오는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김해국제공항, 벡스코, 부산역, 숙소, 문화행사장에서 ▲의전지원 ▲수송 및 차량지원 ▲질서유지 ▲의료지원 ▲문화 및 관광지원 ▲숙소안내 등 원활한 회의 개최를 위한 분야별 행사 운영을 지원한다.
발대식은 오거돈 부산시장의 격려를 시작으로 행사운영요원 선서, 성공다짐 퍼포먼스, 사진촬영, 자원봉사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산시 행사운영요원은 부산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얼굴”이라며, “정상회의 기간 친절하고 성실하게 봉사하여 부산의 국제브랜드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한-아세안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와 아세안의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평화를 향한 동행, 모두를 위한 번영(Partnership for peace, Prosperity for people)’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이어 11월 27일에는 ‘2019 한-메콩 정상회의’가 부산 벡스코 및 누리마루APEC하우스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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