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축구협회2019 WK리그의 플레이오프 진출권 경쟁이 마지막 라운드까지 이어지게 됐다.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걸린 2, 3위 경쟁이 마지막까지 치열하다. 단 한 라운드만을 남겨둔 현재 경주한수원과 수원도시공사가 승점 46점 동률로 2, 3위를 차지하고 있다. 골득실에서는 경주한수원이 앞선다. 4위 화천KSPO는 승점 44점으로 그 뒤를 쫓고 있다.
수원도시공사는 28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7라운드 경기에서 창녕WFC를 상대로 4-3 신승을 거두며 3위로 올라섰다. 전반 17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준 수원도시공사는 전반 24분 이은미의 프리킥 골과 전반 38분 여민지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3분에는 다시 동점골을 내줬지만 3분 뒤 창녕WFC의 자책골이 나오며 다시 앞서 갔고, 후반 38분에는 김윤지가 골을 넣어 점수 차를 벌렸다. 수원도시공사는 후반 45분 다시 추격골을 내줬지만 간신히 승리를 지켰다.
수원도시공사가 귀중한 승리로 이미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태였던 경주한수원을 쫓아가는 사이, 화천KSPO는 인천현대제철에 0-5로 대패하며 3위에서 4위로 내려앉았다. 일찌감치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은 인천현대제철은 비야(2골), 김혜리, 김나래, 최유정의 골로 대승을 거두며 무패행진(23승 4무)을 이어갔다. 장슬기는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로써 2019 WK리그의 플레이오프 진출 팀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결정되게 됐다. 31일 열리는 28라운드에서 경주한수원과 화천KSPO가 만난다. 경주한수원이 이기거나 비기면 경주한수원과 수원도시공사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화천KSPO가 이기면 화천KSPO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이 경우, 수원도시공사는 서울시청과의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의 결과를 내야 한다.
대한축구협회
가을밤을 밝히는‘야밤득템 페스티벌’와‘행복드림축제’열리는 신정상가시장 오세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정상가시장에서 열정의 가을밤을 만들어줄 ‘야밤득템 페스티벌’과 떡 본김에 잔치를 주제로 한 ‘제11회 행복드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 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구청장실에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일 발표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마스터플랜’의 첫 단계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역사...
문체부에 '한궁' 등 국내 창시 전통생활체육 육성 정책 마련 촉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9일(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등 종합감사에서 "한국에서 창시된 전통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K-스포츠 육성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박수현 의원은 "한궁(韓弓)은 장애인 통합체육, 치매 예...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 ‘학교급식 현장 점검 및 조리 실무사 의견청취’간담회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30일, 개운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현장점검 및 조리실무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세밀하게 확인하여,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
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사람의 눈과 손이 미치기 어려운 해양 영역에서 무인드론은 구조·순찰·감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지만, 정작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의 일선 파출소에 보급된 무인드론은 매우 저조해 무인드론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해양경찰청 내 드론조종이 가능한 인력이 ...
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원청사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