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3686가구 입주자 모집 - 수도권 1981, 지방 1705가구…신혼부부엔 아파트·오피스텔도 공급 윤만형
  • 기사등록 2019-10-29 09:22:08
기사수정


▲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국토교통부는 29일부터 전국 15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집 물량은 3686가구로 청년(19∼39세)에 908가구, 신혼부부에 2778가구가 배정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981가구, 지방에서 1705가구가 마련됐다.

년 매입임대주택은 이사가 잦아 생활집기 마련이 어려운 청년의 주거특성을 감안, 냉장고·에어컨·세탁기 등 생활필수집기를 갖춘 주택으로 공급한다. 주변 시세의 40~50%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 주택의 경우 다가구주택 등 1유형이 1816가구, 올해 처음 도입한 아파트·오피스텔 등 2유형이 962가구 공급된다.

임대료는 1유형은(시세 30%)이 2유형(시세 60∼70%)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반면 입주자격 소득요건은 2유형이 더 완화돼 있다.

11월 중 입주신청을 완료하면 오는 12월부터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매입임대주택의 공급지역(시·군·구), 대상주택, 입주자격 등 세부 사항은 29일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 홈페이지(https://apply.lh.or.kr),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https://www.d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아름 국토부 공공주택지원과장은 “이번 모집부터 계층별 주거특성을 고려해 청년에게 집기가 갖춰진 주택을 제공하고 신혼부부에게는 상황에 따라 주택유형과 임대조건을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을 준다”며 “2020년도 매입임대주택 모집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72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의정부시의 복지 홈런~ 사회복지포럼 '모두의 복지콘썰드'를 성황리에 마침
  •  기사 이미지 경기도 국방부와 상생발전협의회 개최로 2024년 상반기 군관련 현안 회의 개최
  •  기사 이미지 의정부시에서 야식(夜識) 해요~ 직장인과 상공인 이동불편한 시민들 힘 내세요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