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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는 비에도.."문재인 하야하라" 광화문 대규모 집회 - 황 대표, 무대 위 오르는 건 사양 "국민 분노 함께하기 위해 왔다" 윤만형
  • 기사등록 2019-10-26 11: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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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가 주최한 제3차 범국민대회 참가자들이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고 있다.



보수 단체와 지지자들이 25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500여m 구간 12개 차로와 인도, 광화문광장을 가득 메웠다. 동화면세점 앞 차도에도 일부가 진출했다.


주최 측은 이날 집회에 100만명이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등도 모습을 드러냈다.


전 총괄대표는 “문재인이 조국을 앞세워 공산주의를 실행하려다 우리 집회로 태클이 걸리자 이제는 공수처법을 만들어 다시 공산주의를 집행하려고 한다”며 “문재인을 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아멘” “할렐루야” 등의 구호로 호응했다.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은 “공수처는 중국밖에 없다는 독재 통치기구”라며 “독재 정권을 만들려는 문 대통령을 그냥 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찰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 경찰 79개 부대를 배치했다. 또한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7시부터 26일 오전 6시까지 광화문에서 세종교차로 방면의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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