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면행복돌봄추진단(단장 강금숙)에서는 지난 23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양서면 천사의집에 거주하는 장애인 30여명과 함께 “장애인 문화체험「행복 즐김 day」”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천사의집에서 “2019년 경기도 발달장애인가족 휴식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과 나·행·복 사업비를 더하여 양서면행복돌봄추진단과 함께 진행한 사업으로 추진단원 14명이 장애인의 일일 보호자로 동행하여 다양한 놀이기구와 각종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양서면행복돌봄추진단에서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년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사회의 민간자원과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추진하였다.

한상현 양서면장은 “관내 시설 장애인들과 종사자들이 힐링 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바쁘신 중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추진단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에서 서로 연계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이 만들어 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서면행복돌봄추진단은 겨울을 맞이하여 “마음든든!! 김장나눔 한포기 행사”를 진행중이다. 김장을 하면서 한포기 더하여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기회로 양서면 복지팀에서 김장통 배부 및 접수를 하고 있다. 접수문의는 양서면 복지팀 770-3114, 312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