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달서구·광주 북구...장애인 친선교류 - 대구 달서구·광주 북구 1985년 달서구 송현1동과 북구 중흥2동 새마을부녀회… 박창남 대구취재본부
  • 기사등록 2019-10-24 10:03:01
기사수정

(대구 = 뉴스21통신/박창남기자) = 달서구는 광주 북구(구청장 문 인)와 오는 10월 25일 광주광역시 교통문화연수원(광주 북구 소재)에서 두 지역의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모여 동서화합의 축제인 ‘제22회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22회째를 맞은 장애인친선교류대회는 양 지역 장애인들이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으로 지난 1997년부터 두 지역을 번갈아 방문하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신발컬링대회, 박 터트리기 등 체육행사 축하공연, 장기자랑  가을의 정취를 머금은 광주호 호수생태원 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대구 달서구와 광주 북구는 1985년 달서구 송현1동과 북구 중흥2동 새마을부녀회간 첫 교류를 시작으로 1989년 12월 자매결연을 맺고 체육행사, 청소년 교류사업 등 민간부분까지 확대되어 다양한 분야에 깊이 있는 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있다.


달서구청장은 “대구와 광주라는 지리적 한계와 물리적 장벽을 뛰어 넘어 하나라는 것을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로 양 지역 간의 화합과 소통은 물론,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지역인사들이 어우러져 함께 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69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2회 백의종군 길 마라톤대회’ 전국대회 우뚝
  •  기사 이미지 성웅 이순신 축제, ‘업그레이드’ 콘텐츠로 관객 시선 붙들어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이순신 장군 기상 배우는 ‘곡교천 체험존’ 인기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