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신임 위원장에 윤준병 국회의원 당선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이 2일, 신임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 온라인투표(90%)와 오늘 대의원투표(10%)를 거쳐 신임 전북특별자치도당으로 윤준병 의원이 당선되었음을 공식 발표했다. 윤준...

제주특별자치도와 서귀포YWCA는 지난 21일 ‘협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역현안과 주민주도 사업추진 시 촉진자 역할을 수행할 협치 퍼실리테이터 18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협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제주도와 서귀포YWCA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총 28시간, 7일간의 과정으로 운영됐다.
공개 모집을 통해 도민 22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시간의 90% 이상을 출석⋅이수한 1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료자에게는‘퍼실리테이터 자격시험’응시기회가 주어지며, 시험을 통과하면 퍼실리테이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앞으로 제주도에서는 양성된 협치 퍼실리테이터를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도민원탁회의'도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도는 그동안 퍼실리테이터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개인과 집단의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시키고, 협상과 대화에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주도하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민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양성된 퍼실리테이터들이 지역의 문제해결과 주민주도 사업 추진에 있어 촉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도민 참여와 협력이 도정에 잘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의 협치 리더’를 더 많이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상반기에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협업으로 제주시 지역에서?협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을 운영해 23명의 퍼실리테이터를 배출한 바 있다.
광주 남구, ‘봉선동 먹자골목 간판’ 새롭게 바꾼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봉선동 먹자골목에 있는 점포의 간판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간판 개선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남구는 3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간판 개선 사업 공모’에서 광주 지역에서는 봉선동 먹자골목 일대가 유일하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면서 “내년 초부터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본격.
광주 남구 주민배심원, ‘공약 검증시간’ 갖는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민선 8기 단체장의 공약 이행 현황을 평가하기 위해 주민배심원단 회의를 연속으로 개최한다.남구는 30일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공약 실천 상황을 살피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차원에서 공약사업에 대한 배심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1월에 민선 8기 주민배심원단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광주 남구 “미술 심리로 뇌 건강 지켜요”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인지 능력 향상을 통한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감 도모를 위해 미술 심리를 활용한 뇌 건강 지키기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남구는 28일 “치매에 관한 관심 증대와 해당 질병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2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건강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부터 구청 8층 대..
양천구, 목일중·신목고 일대 노후 방음벽 전면 교체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목일중·신목고 일대 노후 방음벽을 전면 교체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구간 방음벽은 1997년 설치된 이후 27년 이상 경과된 노후시설로, 판넬 부식과 변형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불편을 초래했다. 특히 목일중학교와 신목고등학교 학생 수백 명이 매...
광주 남구, ‘2026년도 신규‧역점 사업 발굴’ 속도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에서 추진하는 국정 운영 5개년 계획과 연계한 2026년도 신규‧역점 시책 발굴 속도를 높이고 있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50여명은 최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신규‧역점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