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

장항·종천농공단지협의회(회장 함재현, 김주민)는 18일 장항농공단지 생활복지관 광장에서 입주기업 대표와 근로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를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항원수농공단지 생활 복지관 개관 2주년 기념 및 농공단지 입주 기업체 공동체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문화공연과 초청 가수 공연, 경품추첨으로 진행돼 기업인과 근로자 간 화합의 계기가 되어 더욱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함재현 장항농공단지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 참여해준 모든 분에 감사드리며, 서천군 농공단지가 더욱 발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주민 종천농공단지협의회장은 “힘겹고 바쁘게 보내온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맘껏 공연을 즐길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농공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하며 상생발전의 의지를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일상의 피로를 잠시나마 잊고,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경제 활력의 원동력인 기업과 생산의 주역인 근로자의 상생 화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