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성호 행정부지사, 중국 교류강화 방문 성과
  • 유성용
  • 등록 2019-10-17 13:25:08

기사수정
  •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대표단’ 중국 방문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상남도 대표단이 중국 산둥국제우호지역 협력발전 컨퍼런스 참석에 이어 우호강화를 위한 산시성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17일 귀국했다.

 

지난 13일 출국한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14일 산시성 시안시에서 산시성 부성장과 회담을 갖고 자매결연 체결관련 협의와 관광교류 등 두 지역의 관심사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행정부지사는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다채로운 관광지를 소개하면서 산시성과의 관광교류를 제안했다.

 

박 부지사는 양 지역이 여행사, 언론사를 상호 초청해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팸투어를 추진하거나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홍보설명회 개최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였으면 한다면서, 따오기 서식지 등 생태관광지를 활용한 생태문화체험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하는 협력 방안도 제안했다.

 

산시성은 오랜 역사와 찬란한 문화가 숨 쉬는 곳으로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다. 경남도는 향후 산시성과 협력하여 상호 관광객 송출을 위한 관광교류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시성 셴양시에 위치한 중한중소기업산업원과 물류통관이 함께 이뤄지는 서부내륙 최대 규모 내륙항구인 시안국제항무구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경제무역 분야 상호협력 방안 등을 협의했다.

 

경남도는 2008년 한중 정상회담 당시 따오기 한 쌍을 기증한 것을 계기로 산시성과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고, 산시성에서 개최된 따오기국제포럼에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따오기 협력 관련 빈번한 교류를 이어왔다.

 

현재는 10여 년 간의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자매결연 체결을 위해 준비 중이다. 향후 자매결연이 체결되면 기존의 따오기 교류 외에도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을 추진하는 등 두 지역 관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시성 일정을 마치고 산둥성 지난시로 이동한 경상남도 대표단은 15 산둥국제우호지역 협력발전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산둥성인민정부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한 산둥국제우호지역 협력발전 컨퍼런스(Shandong International Friendship Cities Conference for Cooperation and Development)’는 산둥성이 국제교류 40주년을 맞이해 산둥성의 우호교류지역을 초청한 행사로 총 35개국 93개 대표단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열린 성장·주지사 다이알로그(Governors' dialogue of international friendship cities)에서 발표자로 나서 경남의 경제·산업 현황과 경남이 현재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프로젝트를 컨퍼런스 참석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남도 스마트 프로젝트는 도정 운영 4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더 나은 삶, 함께 만드는 스마트 경남을 이루기 위한 사업으로서 스마트시티, 스마트 제조혁신, 스마트팜 3개의 축으로 구성돼 있다.

 

박 부지사는 궁정 산둥성장 및 런아이룽 부성장과 면담을 갖고 경남과 산둥성은 199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26년간 공무원 상호파견, 청소년교류, 체육교류,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해 왔다면서, “앞으로는 지금껏 양 도·성이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의 협력분야를 뛰어넘어 새로운 협력의 지평을 개척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산둥성은 환발해경제권의 중심 지역이자 1억 명이 넘는 인구와 중국 GRDP 3위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중국 경제발전을 주도하는 곳으로 무한한 시장잠재력이 갖춘 지역이다. 경남은 산둥성과 경제·무역 분야에서 상호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3.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