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도내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경남사랑상품권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남도는 지난 8월, 도내 자금의 지역 내 순환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한 이후 그간 다양한 경남사랑상품권 홍보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현장 홍보캠페인은 현장홍보 강화를 통해 경남사랑상품권에 대한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임직원 대상 상품권 홍보와 사내게시판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 행사장 연계 홍보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경남도는 이번 캠페인이 도민 모두가 생활 주변에서 경남사랑상품권을 쉽게 접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남사랑상품권’은 선불 충전식 모바일상품권으로 제로페이 시스템에 탑재해 포인트를 충전하고 차감하는 방식으로 대규모점포,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도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제로페이와 연계해 제로페이의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고 상품권 구매, 환전 등을 위해 금융기관 방문이 필요 없어 빠른 구매와 환전이 가능해 소비자, 가맹점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남도는 먼저, 지난 16일 오후 5시,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정문에서 퇴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도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경남사랑상품권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근로자들에게 상품권 10% 특별할인과 소득공제 40% 혜택 등을 홍보하고 상품권 활성화로 우리 지역 상권이 활력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아울러 도내 기업현장을 개별 방문해 소관부서의 임직원 등을 면담하고, 기업의 상품권 구매∙활용 홍보와 사내 게시판 등 온라인을 통한 상품권 홍보로 경남사랑상품권의 인지도를 단기간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경남도는 지난 9월부터 도내 향토기업인 ㈜무학을 시작으로 ㈜오성사, ㈜LG, 현대로템㈜, 두산중공업㈜, 한국전기연구원 등 다양한 대∙중소기업 및 유관기관 현장방문을 통해 온라인 홍보 등 상품권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연말까지 기업현장 방문 홍보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상품권 홍보캠페인 효과 제고를 위해 도소상공인연합회와 협업으로 도내 주요 식당가를 돌며 상품권 앱 설치와 소상공인 가맹 혜택 소개 등 경남사랑상품권을 집중 홍보하고 소상공인이 중심이 되어 상품권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희용 경상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경남사랑상품권은 지역 소비 촉진과 상권 보호 등 우리 도내 골목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장 홍보 활동 강화로 많은 도민이 경남사랑상품에 관심을 가지고 이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오는 10월 19일까지 진행하는 경남사랑상품권 출시 기념 상품권 특별 할인기간을 상품권 100억원 판매 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연장으로 할인율 10%가 적용된 상품권을 월 100만원까지 싸게 살 수 있어 지역 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골목상권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경남도는 상품권 이용자의 사용 편의를 위해 편의점에서처럼 가맹점 포스기가 스캔해 결제하는 편리한 방법을 지속 확대하고, 가족․친구간 편리하게 상품권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개인 상품권 선물하기 기능 도입 등 경남사랑상품권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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