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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군과 핫라인 및 협력체계 구축 민통선 내 야생 멧돼지 제로화 추진 - 2019. 10. 16.(수) 도, 군 합동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 방역대책 회의 개최 윤만형
  • 기사등록 2019-10-17 13: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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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0. 16.(수) 철원군 민간인 출입 통제선(이하 민통선) 내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3건/10. 11.1건, 10. 12.2건)과 관련하여 지난 10. 13. 긴급 방역대책 회의의 후속 조치로 도, 군 4개 군단(2군단, 3군단, 5군단, 8군단) 합동 긴급회의 개최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우선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방지를 위해 10. 15.~17.까지 민·군 합동으로 야생 멧돼지 총기포획·사살 추진 중인 접경지역 민통선 포획단 38개 팀 137명(민간 43, 군인 94) 구성·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군에 감사를 표했다.


 

강원도에서는 10. 15. 중앙부처(환경부 및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철원군 및 화천군 전 지역 멧돼지 총기 사용 포획을 허용 건의한 바 있고 이에 대하여 철원군, 화천군 모두 민통선 이북지역에 대한 총기 포획이 허용되어 오늘 대책회의 후 본격적으로 야생 멧돼지 포획·수렵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민통선 내 멧돼지 일제 소탕작전, 군과 엽사를 동원한 합동 총기포획 강화 등 멧돼지 남하 차단 방어선 구축 및 민통선 지역 군부대 합동작전 시행 등을 군과 협의하고 소독장비, 소독약품 및 방역용품 등 13종 1,161백만 원을 원에 긴급 지원했다.



아울러, 포획 작전에 안전사고 및 인명사고에 주의할 것과 멧돼지 폐사체 발견 즉시 신고, 수렵·포획 강화, 폐사체 발견 예찰 등을 신속·강력하게 추진하여 민통선 이북지역에 야생 멧돼지 제로화(ZERO化) 대책이 신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 집중과 민·관·군 총력’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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