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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9년 하반기 시내버스 일제 점검' 실시 - 오는 11월13일까지 --- 시내버스, 지선버스, 마을버스등 870대 - 디지털 운행기록계 장착 여부등 안전관리 사항 집중 점검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19-10-16 23:49:09
  • 수정 2019-10-17 19: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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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오는 11월13일까지 `2019년 하반기 시내버스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시내버스 742대, 지선버스 83대, 마을버스 45대 등 총 870대이며, 점검반은 공무원, 버스조합 및 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 5명으로 합동 편성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차량 내외 기계·장치 정상 작동 △ 승무원 복장 및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 △ 저상버스 리프트 및 장애인 훨체어석 작동여부 △ 행선지 안내판 상태 불량 및 경유지 누락 △ 전체 좌석의 1/3 이상 교통 약자석 지정 △ 월동 장비(스노체인) 확보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 및 개선토록 지도하고 중요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운행정지, 과징금 처분 등 강혁한 행정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발이 되는 시내버스의 안전사고 예방과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일제검검을 실시한다."면서 "앞바퀴 재생 타이어 사용 여부, 디지털 운행기록계 장착 여부 등 안전관리 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에 실시한 상반기 일제 검검에서는 외부 행선판 불량, 버스 청결, 등화 장치 등 49건에 대하여 개선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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