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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세계한상대회 막바지 준비 총력’ - 자원봉사자 교육, 교통편의 대책 마련, 음식·숙박업소 위생 점검 등 만전 조재웅 전남동부 취재본부 기자
  • 기사등록 2019-10-16 19: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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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차 여수세계한상대회 포스터


세계 60여 개국 한상인 6000여 명이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에서 새로운 100년을 시작한다.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경제행사인 제18차 여수세계한상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여수시는 여수세계한상대회가 6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막바지 대회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시는 지난 9월 모집한 자원봉사자 220명을 행사지원, 환경미화, 수송영접 등 2개 반 9개 분야로 편성했다.

오는 18일 박람회장 엑스포홀에서 자원봉사자 사전교육을 열고 개인 임무 등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교통편의 대책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대회기간 포함 5일 동안 수송버스 65대를 여수공항·행사장·숙소 이동, 행사장 순환, 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불친절과 비위생,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대회장 주변 음식·숙박업소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다한다.

시는 2개 반 8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오는 24일까지 음식점 180개소와 숙박업소 64개소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한상인에게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 기간 박람회장을 꽃탑과 화단, 조형물 등으로 장식하고, 시가지는 꽃단지, 모둠화단, 마이카화분으로 꾸민다.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종포해양공원에서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을 진행하고, 박람회장 기업전시관 일원에서 낭만버스커 거리문화공연도 펼친다.

또, 대회 기관 여수경찰서와 힘을 합쳐 행사장 주변을 교통지도하고, 시민 자가용 안타기 캠페인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여수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의 장이자 지역 기업과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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