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착한가게 13호점으로 가입한 행복한우석복지센터(대표 송정근)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송정근 대표는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착한가게 나눔은 바로 그 시작이라고 생각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복지문제를 잘 알고 있는 기관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정기기부 캠페인으로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달 매출액 일부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