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내 최초 키즈 제품 큐레이션 모바일 앱 ‘키드파인드’ 전격 출시… 핫딜 프로모션 진행중
  • 최돈명
  • 등록 2019-10-15 09:30:02

기사수정
  • 키즈 제품 관련 필수 인기 앱으로 떠오르고 있는 ‘키드파인드’


 

㈜조이콤미디어가 유아동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큐레이션(Curation) 앱 ‘키드파인드(KidFind)’를 16일 전격 출시했다.

모바일로 손쉽게 아이들 제품의 사용 후기(리뷰)를 올리고 서로 공유함으로써 부모들이 아이들의 제품 구매를 좀 더 합리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적인 앱이라는 측면에서 업계의 반응도 뜨겁다.

저출산에도 불구하고 유아동 제품 및 서비스 시장은 해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유아동 제품 시장의 온·오프라인 유통망은 모두 제한적이고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또한 주로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가입되어 있는 맘카페들은 전국적으로 산재해 있지만 아이들 제품에 대한 부모들의 높은 판단기준을 만족시킬 만큼 전문적이지 않다.

키드파인드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의류, 잡화, 기어, 푸드, 리빙, 장난감, 교육 등 아이들이 사용하는 모든 제품군을 대상으로 부모들(유저)의 솔직한 사용 후기를 모아 공유하는 모바일 앱 형태의 플랫폼을 제시한다.

키드파인드는 ‘리뷰’ 탭 이외에도 오픈 혹은 소셜 마켓에서 찾기 힘든 퀄리티가 뛰어난 제품을 엄선해 판매하는 ‘스토어’ 탭과 유익한 육아 정보, 최신 제품 소식, 개봉 영화 및 공연 등 문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트랜드’ 탭을 제공한다. ‘비디오’ 탭을 통해선 아이들에게 유익한 교육 영상 및 재미있는 동요나 에피소드 시리즈를 큐레이션해 제공한다.

자사 제품만으로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기 힘든 업체들은 키드파인드 론칭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이미 30여 개 업체의 5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했다. 입점 업체들은 키드파인드가 제공하는 ‘스튜디오’ 탭을 활용해 양동근의 다둥이 남매들을 비롯한 셀럽들과 인스타의 유명한 유아동 인플루언서들을 모델로 자사 제품의 룩북을 만들어 게시하고 있다.

또한 키드파인드는 1926년에 창간된 육아 잡지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미국의 패런츠닷컴과 공식 제휴를 맺어 패런츠닷컴의 유익하고 흥미로운 기사들을 한국어로 ‘트랜드’ 탭에 소개하고 있다. 현재 게재되어 있는 수영선수 펠프스 부부의 인터뷰도 흥미롭다.

㈜조이콤미디어 홍진우 대표는 “국내에 크고 작은 맘카페들이 있지만 육아 제품과 서비스에 있어 정보가 산발적이었다”며 “키드파인드는 이러한 분산된 수요를 하나로 모아 보다 스마트한 육아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선보이는 서비스”라고 밝혔다.

키드파인드는 론칭 기념으로 영국의 왕세손 부부인 윌리엄과 케이트 미들턴이 애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진 영국의 프리미엄 브랜드 ‘탐쥴’의 유아동 제품을 파격적인 특가로 판매하는 행사를 비롯, 입점 제품들의 핫딜과 리뷰 포인트 증정 이벤트 및 어린이 영화·공연·전시 티켓 응모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정보는 키드파인드 인스타 계정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키드파인드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