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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가입자수 50만 9천명 증가 - 7개월 연속 50만명대 증가세 유지 김만석
  • 기사등록 2019-10-15 09: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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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보험 가입자수 및 증감 추이(천명, 전년동월대비)>


9월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1,379만 1천명이며 전년 동월 대비 50만 9천명 증가하여 7개월 연속 50만명대 증가세 유지했다.




산업서비스업은 5개월 연속 50만명대의 증가(+500천명), 제조업은 ‘조선업(기타운송장비)’, ‘반도체’에서 증가하였으나 ‘자동차’, ‘기계장비’ 등의 감소로 고용보험 가입자 소폭 감소(-7천명) 한것으로 밝혀졌다.


 ‘도소매’(+51천명), ‘전문과학기술’(+49천명), ‘공공행정’ (+44천명) 등에서 증가세가 유지되었고, 특히 ‘사업서비스’(+2천명)는 증가 전환되는 등 서비스업 전반의 증가 흐름은 양호했다.




제조업 ‘조선업’(기타운송장비,+6천명), ‘반도체’(+3천명), ‘식료품’(+9천명), ‘화학제품’ (+4천명) 등은 지속 증가했고, ‘자동차’(-9천명*), ‘기계장비’(-4천명), ‘전자통신’(-2천명) 등에서 감소폭이 소폭 확대되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19만 4000명, 2.5%)과 여성(31만 5000명, 5.6%) 모두 증가했는데, 이 중 여성 가입자수는 남성 보다 2배 이상 빠르게 늘어났다. 또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50대 이상’을 중심으로 가입자수가 많아졌다.



구직급여 신청자는 건설과 제조, 숙박음식, 교육서비스를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8.5%(6000명) 증가했고, 구직급여 수혜금액은 구직급여 수혜자 및 1인당 수혜금액 증가 등으로 인해 32.4%(1635억원) 증가했다.



이와 관련 이재갑 노동부 장관은 “영세사업장 사회보험료 지원 등을 통해 사회안전망이 취약했던 서비스업종과 여성 및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고용보험 가입자가 크게 늘어 구직급여를 신청할 수 있는 분들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앞으로 노동시장에서 낙오하는 사람이 없도록 직업훈련과 취업알선 등 적극적 노동시장정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고용보험,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고용안전망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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