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10일 오후 21시 00분경 두원면 용산리 관내 건물 부속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재진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정모씨(남)가 건물 내부에서 벼 건조기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119에 신고를 하였다. 이에 소방차량 9대와 23명의 소방공무원이 긴급 출동하여 발생시간 19분 후인 21시 19분에 완전 진화했다.
이 화재로 창고 내 축자재 소실 등 소방서 추산 3,700천원의 재산피해를 입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에 있으며, 신속한 초기 진화를 위해 소화기와 같은 초기소화시설을 비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초기 화재진압 후 피해 상태(1)
△초기 화재진압 후 피해 상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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