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위원장 조상수, 이하 철도노조)가 11일 09시부터 총파업 돌입을 선포했다.
철도노조 중앙쟁의대책위원회는 ‘2019년 임단협 투쟁승리를 위해 2019년 10월 11일 09시부터 14일09시까지 경고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동관계법령에 따른 필수유지업무 지명자는 근무를 유지한다.
철도노조는 △총인건비 정상화 △노동시간 단축과 철도안전을 위해 2020년 1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4조2교대 근무형태 변경을 위한 안전인력충원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개선 등 노사전문가협의체 합의 이행 △철도공공성 강화를 위한 철도 통합, 특히 올해안 KTX-SRT 고속철도 통합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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