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줄넘기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광역시 체육회,대한체육회,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제10회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협회장기 줄넘기대회가 10월9일 한글날 종하실내체육관에서 선수,학부모,관계자등 1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종목으로는 양발모아뛰기, 30분 빨리뛰기, 스피드 이중뛰기, 2인번갈아뛰기, 2인맞서서뛰기, 4인 스피드릴레이, 8자마라톤으로 승부를 겨루고 즉석에 성인들을 대상으로 줄넘기 선수를 모집 관중을 위한 이벤트 경기(양말모아뛰기,엊걸었다 풀어뛰기,이중뛰기,삼중뛰기)도 실시하였다.

황의준 울산광역시 줄넘기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청명한 가을 날씨속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시고, 줄넘기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 최우수 지도자 상에는 임은경(임은경음악줄넘기), 이원주(을지관), 손복희(손복희줄넘기클럽)을 시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