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북한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개최를 기대하고 지난 주말 스웨덴(스웨리예)에서 열린 실무협상을 사실상 결렬시켰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 조치 없이 북한의 요구에 굴복할 가능성은 크기 않다고 미국의 전직 관리들은 분석했다.
미국의 게리 세이모어 전 백악관 대량살상무기 정책조정관은 7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비핵화 개념에 대해 매우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미북이 지난 5일 스웨덴 즉 스웨리예에서 열린 실무협상에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것은 놀랍지 않다고 밝혔다.
세이모어 전 조정관은 그러나 북한이 미국을 향해 올해 말까지 새로운 계산법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미북 대화가 막을 내릴 수 있다고 위협한 데 대해 미국이 굴복할 것으로 예상하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세이모어 전 조정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이나 핵실험 등으로 미국을 위협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을 해치는 일을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시험발사 중단을 외교정책의 가장 큰 업적으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날 때까지는 핵과 미사일 시험 도발 유예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세이모어 전 조정관은 북한이 실무협상을 결렬시키는 강수를 두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정상회담에 나서라는 압박을 하려고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유예라는 외교적 성과에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김 위원장을 다시 만나야 할 특별한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크 피츠패트릭 전 미국 국무부 비확산 담당 부차관보는 7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미북 양측은 대화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츠패트릭 전 부차관보: 미국이 북한의 위협에 움츠러들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양측이 대화의 문을 열어 놓고 비핵화에 대한 실용적인 접근을 할 필요가 있다. 북한이 대화의 문을 닫으려한다면 안타까운 일이다. 미국도 북한 측이 원하는 방식으로 지도자 간의 서신교환 방식으로 대화를 해 나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각 부처들과의 조율을 거쳐 신중하게 서신을 작성할 필요가 있다.
그는 그러나 연말까지 미국의 행동 변화가 없을 경우 핵과 미사일 발사 유예 등을 중단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북한의 발언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개발 등으로 인한 대미 위협이 오히려 미국의 대북 최대 압박 정책을 강화하는 계기만 될 것이라고 피츠패트릭 전 부차관보는 지적했다.
피츠패트릭 전 부차관보는 그러면서 미국이 비핵화에 있어 북한이 생각하기에 너무 조기에 많은 것을 요구했을(demanded too much, too early)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반스 리비어(Evans Revere) 미국 국무부 전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수석 부차관보는 이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미국은 지난 2월 베트남 즉 윁남 하노이 2차 정상회담보다 충분히 ‘창의적이고 새로운 방법(creative and new initiatives)’을 제안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북한이 협상을 결렬시키고, 추가 미사일 발사 등의 위협으로 향후 긴장을 고조시키면서 협상에 복귀하는 대가로 미국으로부터 더 많은 것을 얻어 내려는 오랜 대미 협상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자료출처=자유아시아방송
 청년의 목소리, 정책으로 이어지는 소통체험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의장 이성룡)는 31일, 울산대 행정학과 대학생들이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이성룡 의장, 권순용 위원장(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과 함께 의회 차원에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지원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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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자율방범연합대 할로윈데이 합동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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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 = 조영수□ 울산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조영수)은 ‘2025년 장애인직업재활의날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행사는 10월 30일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해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업재활 현장에서 헌신해온 장애인근로자 및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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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서구 덕흥동 폐기물 창고 화재…연기 확산에 주민 외출 자제 당부
                        
                        2025년 10월 31일 오후 4시경 광주광역시 서구 덕흥동의 한 폐기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으나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와 창문 폐쇄를 권고하는 재난 문자가 발송됐다.광주시와 소방당국은 즉각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현재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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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해양경찰서가 어업인의 해양안전 의식 제고와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목포해경은 지난 29일 목포 어선안전조업국을 찾아 관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총 66명의 어업인이 참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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