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천군,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정비’ 완료 - 125세대 노후설비 교체 및 전기안전교육 등으로 화재예방 조건한 사회2부
  • 기사등록 2019-10-07 20:36:08
기사수정

 

▲ 서천군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올해 3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9월까지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재난취약가구(125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과 정비대상자 선정은 각 읍·면 담당 부서의 추천을 받아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 125가구를 선정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서부지사의 협조로 전기 안전점검과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각 세대를 방문해 전기 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정비가 시급한 62세대는 차단기, 조명, 배선기구 등 노후 되고 위험한 설비를 무상으로 교체했다.

 

또한, 단독형 화재감지기와 휴대용 비상조명등을 설치하여 화재와 정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조치했고, 세대 방문 점검 시 전기안전수칙을 설명하도록 지원했다.

군은 올해 재난취약가구 정비 사업에 군비 1,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2007년부터 올해까지 13년 동안 총 2,269세대에 대해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안전하고 행복한 서천을 위한 군민들의 협조와 호응에 감사드리며, 안전점검 이후라도 화재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어 안전을 항상 생각하는 의식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없음)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568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 없어야…”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