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정보기술)와 네트워크 기술 통합 분야 선도 기업인 NEC 코퍼레이션(NEC Corporation, 이하 ‘NEC’)(도쿄증권거래소: 6701)이 자사의 안면인식 기술이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 이하 ‘NIST’)에서 실시한 2018년 안면인식 벤더 시험(Face Recognition Vendor Test, FRVT) (*1)에서 최고 일치 정확도(matching accuracy) 평가를 받았다고 3일 발표했다.
NEC의 안면인식 기술은 등록한 1200만명(*2)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시험에서 오류율이 0.5%로 나타났다.
NEC의 기술은 2017년에 실시한 비디오를 통한 안면인식 시험에서 최고 위치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NIST시험에서 다섯 번 1위를 차지했다. NEC의 기술 수준이 높다는 것은 회사가 2위 업체보다 크게 앞선 시험 결과에 나타나 있다.
최근 몇 해 동안에 생체인식 인증 기술이 점차 편리해 지고 보안에 대한 의식이 향상되며 인공지능(AI)이 현저하게 발전함에 따라 전 세계 기업체들이 생체인식 인증 기술을 채용하고 있다. 특히 안면인식 기술이 전 세계 광범위한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제 얼굴 인식 기술은 신원 확인, 국가적 인프라, 거래 결제, 은행 계좌 개설, 여권 확인 등 높은 신뢰성, 편리성 및 장기적인 사용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안면인식 정확도를 평가한 NIST의 2018년 안면인식 벤더 시험에는 미국, 중국, 러시아, 유럽, 일본의 기업체들을 포함, 49개 기업 및 조직체들이 참가했다. 이 시험에서는 각 기업체들이 동일 기간에 개발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평가받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NIST가 시행하는 가장 엄격하고 공정한 기준을 바탕으로 평가한다. 다단계 실시한 일치 시험에서 검색 속도가 초당 2억3000만회에 이르렀다. 뿐만 아니라 확인 오류율을 크게 낮추는 NEC의 심층 학습 방법을 이용함으로써 대상자에 대해 10년의 간격을 두고 시험한 결과 2위 업체보다 4배 낮은 오류율로 이미지를 정확히 일치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NEC는 이 기술의 적용 범위를 상점 거래 결제와 버스, 철도, 공항, 시청, 병원 등 공공시설의 서비스 분야로 더 넓히고, 어린이와 노인들을 보호하고 보살피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NEC는 올해 4월에 정한 ‘NEC 그룹 인공지능 및 인권 원칙(NEC Group AI and Human Rights Principles)’을 바탕으로 AI와 생체 인식 데이터를 사용할 때 최우선으로 개인 정보를 고려하고 인권을 존중하고 있다. 또 NEC는 생체인식 식별과 안면인식을 포함한 비디오 분석 기술의 유용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NEC의 이마오카 히토시(Hitoshi Imaoka) NEC펠로우는 “NEC의 안면인식 기술을 포함한 생체인식 식별 솔루션 포트폴리오인 ‘바이오-아이디엄(Bio-IDiom)’(*4)은 ‘NEC가치 사슬 혁신(NEC Value Chain Innovation)’의 일환으로 더 안전하고 더 생산적인 사회를 조성하는 것을 돕고 있는 노력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러한 기술은 지역 사회, 사물 및 가치 사슬 전반에 걸친 프로세스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중기 경영 계획 2020(Mid-term Management Plan 2020)과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효율적이고 평등한 도시의 실현을 지원하는 ‘NEC의 더 안전한 도시(NEC Safer Cities)’(*5) 사업을 성장시키는 의미 있는 자원”이라고 말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지역연계 교육과정 지원 위해 3가지 사업 진행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배움을 위해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은 학교의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3가지 사업을 진행하였다.  ①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여 학교에 안내하는 연재물 「그곳이 알고싶다」 제작 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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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3세, 앤드루 왕자 왕실 칭호 박탈
                        
                        잇따른 성추문으로 논란이 돼 온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 앤드루 왕자가 왕실 칭호를 잃게 됐다. BBC와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30일 버킹엄궁은 성명을 통해 “찰스 3세 국왕이 앤드루 왕자의 칭호, 지위, 훈장을 박탈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성명은 “앤드루 왕자는 앞으로 ‘앤드루 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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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표적 2시간 단위 감시 체계 완성...한미 공동개발 정찰위성 5호, 내달 2일 발사
                        
                        제공 군의 중대형 정찰위성 확보를 목표로 한 ‘425사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국방부는 31일 “군 정찰위성 5호기가 다음달 2일 오후 2시(현지시간 기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찰위성 5호기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하면, 한국군은 총 5기의 정찰위성을 군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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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통일부 장관 “머지않아 결실 맺을 것”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31일 “한반도 평화를 향한 우리의 간절한 마음과 성실한 노력이 머지않아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장관은 취임 100일을 맞아 통일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겨우내 얼어붙은 얼음장이 하루 아침에 녹지 않듯 우리 앞에 놓인 남북관계의 얼음장은 아직 단단하다”라며 이같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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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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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사
                            부사
                        
                        
                    
                 미국 빅테크, AI 인프라에 3000억 달러 쏟아붓는다…“수익화는 여전히 불확실”
                        
                        미국 주요 기술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를 위해 천문학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 같은 투자 확장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지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보이고 있다.29일(현지시간) 발표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메타, 알파벳(구글 모회사),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모두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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