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제18호 태풍 ‘미탁’이 우리나라에 직접 상륙하여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홍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미탁’에 대한 감시(모니터링)와 즉각적인 비상조치 실시를 위해 환경부 본부를 비롯해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등 4개 홍수통제소 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여 태풍으로 인한 피해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댐의 홍수조절과 함께 전국하천 60개 주요지점에 대해 하천의 수위관측 결과 등을 토대로 수위변동을 분석하여 위험 예측 시* 관계기관 및 주민에게 홍수특보를 발령**하여 피해를 방지하고 있다.
* (주의보) 계획홍수량의 50% 초과예상 (경보) 계획홍수량의 70% 초과예상
** 행안부 긴급재난문자방송(CBS)과 연계하여 해당지역 거주자에게 즉시 재난문자 발송
※ 올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 ‘타파’ 영향으로 홍수주의보 4회 발령(7.27, 9.22)
아울러 관계기관과 주민에게 고수부지 등 취약지점의 침수위험 정보*를 문자와 홍수알리미 앱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에 따라 전국 319개 지점 홍수정보 제공
홍수 알리미 앱은 스마트폰 앱스토어(구글, 애플)에서 ‘홍수 알리미’로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미탁’의 상륙에 대비하여 현재 20개 다목적댐에서 43.4억 톤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하고 강우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댐의 저수량을 조절하고 있다.
필요 시 관계기관(홍수통제소-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력원자력) 합동 비상근무로 다목적댐과 발전댐 간 긴밀한 연계운영을 추진 중이며,
보령댐 등 저수율이 낮은 댐은 최대한 빗물을 저류하여 갈수기 용수공급에도 문제가 없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 (10월2일 오후 4시 기준) 20개 다목적댐의 평균 저수율은 64.5%이며, 예년과 비교하면 108% 수준임 |
이와 함께, 임진강 등 접경지역에 위치한 남‧북 공유하천의 홍수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국방부, 연천군 등 관계기관과 정보공유 및 상황전파 체계를 구축하고, 상시 감시체계도 운영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 북한 황강댐의 방류로 인한 하류 홍수피해 방지를 위하여 최전방에 있는 필승교와 군남댐 수위를 집중 관측(모니터링) 중
⇒ 필승교 수위 : (현수위) 0.29m (수위 1m 초과 시 준비단계 돌입 → 유관기관 상황전파, 7.5m 초과 시 관심단계 돌입 → 경보발령 및 상황전파)
⇒ 군남댐 수위 : (현 수위) EL 23.31m, (계획홍수위) EL. 40.0m,
한편,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환경부 국정감사가 종료된 10월 2일 오후에 정부세종청사 6동 환경부 홍수대책상황실을 방문하여 태풍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비상근무체계를 점검하고,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인명피해 전무’,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프리카 돼지열병 현장대응과 관련하여 야생멧돼지 예찰, 양돈농가 점검, 매몰지 관리 등 빈틈없는 대응을 비롯해 현장 활동 시에도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히 유념해 줄 것을 지시했다.
산림청, APEC 대비 산림경관정비에 총력!
산림청, APEC 대비 산림경관정비에 총력!산림청(청장 김인호)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외국 사절단에게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숲을 선보이기 위해 경주 보문단지 주변 산림경관을 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아시아·태평양 정상 등 외교사절단이 방문하는 경주보문단지 주변의 산림경관을 정비하기 위해 산림.
산림청, 임산물 수출 유망기업에 해외시장 개척비 지원한다!
산림청, 임산물 수출 유망기업에 해외시장 개척비 지원한다!- 국내 임산물 수출 진출을 선도할 유망기업 5개 사 선정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국내 임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선도할 수출 유망업체 5개 사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은 임산물 수출 확대를 통한 임업인 소득 항상 및 임산업...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5일 대전숲체원서 ‘2025 우리숲페스타’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5일 대전숲체원서‘2025 우리숲페스타’ 개최 - 숲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향연… 청년 예술인과 지역이 함께하는 숲속 축제 국립대전숲체원 우리숲페스타 홍보 포스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제공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대전숲체원에서 오는 25일 12시부터 18시까지 ‘2025 ...
산림청,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 선정
산림청,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 선정산림청(청장 김인호)은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추는 우리나라에서 예로부터 풍요와 다산, 건강을 상징하는 임산물로 사랑받아 왔다. 주로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9월 하순부터 10월 초 사이에 수확되는 대표 가을 임산물로 최근에는 .
산림청,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회의에서 국제 산림협력의 중요성 알려!
산림청,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회의에서 국제 산림협력의 중요성 알려!산림청(청장 김인호)은 20일부터 파나마에서 개최되는 제27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CBD) 과학기술부속기구회의(SBSTTA)에 참석해 국제 산림협력 사례를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은 부대행사에서 2014년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총회 후속사업으로 한국이 주도해 출범한 ...
가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가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APEC 정상회의 개최 전 산불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당초 11월 1일에서 10월 20일로 앞당겨 산불조심기간 시작 -□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와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10월 23일(목) ‘2025년 가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공동 개최했다. ○ 가을철은 단풍을 즐기려는 관람객과 등산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