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저탄소 친환경 '2019 경남오픈 전국줄넘기 선수권대회' 성료
  • 원점조 경남본부장
  • 등록 2019-10-01 22:47:11
  • 수정 2019-10-01 23:41:42

기사수정
  • - 경남 최대 규모 줄넘기 대회 성료

() 한국줄넘기지도자협회와 (법인)한국스포츠교육개발원이 주최하고 경남연합회가 주관한 친환경 저탄소 '2019 경남오픈 전국줄넘기 선수권대회'929일일 창원문성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에서 선수, 학부모 및 관계자 등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나운서 임현정과 MC 이정희의 진행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 한국줄넘기지도자협회 김 민성 회장을 비롯해 최희순 경남 연수원장, 이이형 창원시체육회 사업국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첫 개최한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 1,300여명과 단체 300여 팀이 참가해 개인전(스피드 경기, 왕중왕전 등), 단체전(4인 스피드, 8자 마라톤, 2인 번갈아 뛰기 등)에서 승부를 겨루며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친환경 저탄소 대회로 환경정화 운동과 국가대표 시범단의 시범공연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로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마산대학교에서 참가 선수단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생수 2,000명을 협찬 하였다.

구민재 경남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친환경 저탄소를 강조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본 대회를 통해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시고, 친목과 우정을 돈독히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어 줄넘기로 행복해지는 세상을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대회 종합 우승팀은 진해 행복한 태권도, 준우승은 이현주 줄넘기 스쿨에서 차지했으며, 최우수 지도자 상에 경상남도지사상(최희순 연수원장), 마산대학교 총장상(이승주, 안지원, 옥민정, 최주림, 황민건), 국회의원 박완수 표창(황희정, 임현정, 이정희, 이현주, 손광현), 국회의원 여영국 표창(황화정, 손연지, 김민정, 정윤경, 박용석, 하재욱), 창원시 의장상(박우성, 장민식, 권태훈, 김종은, 조현진, 신민환), 창원시 체육회장상(송경미, 서갑복, 신경호), 협회장상(김민정, 김태경, 이기윤), 최우수 선수상 (이서연), 왕중왕전에서 학년별 1위 에게는 국회의원상(유치부 1위 김민준, 초등1학년 1위 정호렬, 이하윤, 초등2학년 1위 김경서, 신준민, 초등3학년 1위 강동원, 초등4학년 1위 신서연, 초등5학년 1위 이아진, 초등6학년 1위 신윤서, 중고등부 1위 신유민, 대학일반부 1위 강예영)을 시상하였다.


TAG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단양예총회장, 주차 차량 들이받고 도주…4일 만에 피해자에 연락 논란 충북 단양군의 문화예술을 책임지는 민간단체장이 음주 의혹은 아니지만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도 즉시 사고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피해자 B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7시 50분께 단양읍 별곡리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B씨가 집 근처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K7 승용차)을 가해 차량이 들이받은 뒤 그..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평화·기후·돌봄·기회 주제로 수원서 개막 [뉴스21 통신=홍판곤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기후·돌봄·기회 등 4대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