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0월 1일 서울 콘래드홀텔에서 열린 ‘2019 노인일자리 대축제 기념식’에서 복건복지부가 주관한 2018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결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는 공익활동, 시장형, 인력파견형 사업에 대한 유형별 평가지표에 따라 일 년간의 일자리사업 운영 역량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자체 및 중앙현장 평가 등 4단계의 엄격한 절차 및 검증을 거쳐 이루어지는 만큼 더욱 의미가 큰 상이다.
인천시는 지난 9월 9일 서울 더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시니어친화부문에서‘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명실 공히 노인일자리 분야 최고 도시로 인정받고 있음이 입증됐다.
이번 수상은 인천시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10개 군․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및 노인복지관 등 38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열심히 일자리사업을 수행한 결과로 17개 시․도 경쟁부문에서의 인천시 대상 수상 이외에도 236개 시․군․구간 경쟁부문에서 미추홀구가 대상, 남동구가 최우수, 동구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1,200개 수행기관간 경쟁부문에서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연수구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남동구지회가 11개 분야에서 우수 기관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러한 배경에는 인천시가 지난해 720억원의 예산을 들여 301개 사업단을 운영하여 2만9천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해마다 평균 200여회 40,000여명 규모를 기록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노인일자리 통합교육사업 추진, 시장형 사업의 경영개선지원을 위한 사업개발비 지원,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판매전 개최, 민간연계형 시니어인턴십, 기업연계형사업, 민간 및 공공부문협력 인력파견사업 전국 1위 달성 등을 이룬 노력이 반영됐다.
올해는 ‘어르신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5개분야 16개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다양한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정책에 따르면 2021년까지 인천시는 매년 5,000명이상의 노인일자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여러 수행기관에서 내실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도 펼칠 예정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의 영예는 각 수행기관과 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이룬 성과로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어르신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인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계층의 노인이 참여 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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