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인『2019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행사가 9.28(토)~29일(일)까지 양일간 축구, 야구 예선전 경기를 비롯해서 22개 종목이 개최되었다.
대구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축제로 28일(토)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구·군선수단 3,000여명과 시민 3,000여명이 함께 개회식에 참여, 생활체육을 통해 구·군간의 경쟁을 넘어 화합의 장이 되었다.
종목별 구·군대항전에서는 8개 구·군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가운데 작년 북구가 강세를 보였으나 올해 첫 출전한 체조(회장 김상호)를 비롯한 6개 종목에서 우승한 북구를 제치고 달서구가 무려 10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특히 태권도(회장 전종열)가 대회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다.
대구광역시체육회 박영기상임부회장, 신재득사무처장은 양일간 각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하여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격려,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생활체육으로 동호인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건강증진과 동호인클럽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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