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27일(금) 오후 4시, 구청과 각 동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복무기관장과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배광식 북구청장은 강연을 통해 자신의 청년시절 난관극복, 자기계발 사례 등의 경험을 소개하며 청년세대의 사회복무요원들이 삶의 가치를 찾고 자신의 꿈과 행복추구를 위한 인생의 비전을 세울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사회복무요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듣고, 노고를 격려하여 병역이행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공익을 위해 능동적으로 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남은 복무기간도 인생에서 의미있는 시간으로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통하여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성실히 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