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축구협회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이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2020 AFC U-23 챔피언십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 우즈베키스탄과 한 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26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조추첨식에서 우즈베키스탄, 중국, 이란과 함께 C조에 속하게 됐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2018년 대회에서 베트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은 최근 베트남과의 친선경기에서 패한 뒤 히딩크 감독을 경질하며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란은 연령별 대표팀과 A대표팀에서 항상 우리에게 까다로운 상대였다. 한국은 내년 1월 9일 중국, 1월 12일 이란, 1월 15일 우즈베키스탄과 차례로 맞붙는다.
조추첨 결과를 접한 김학범 감독은 '본선에 올라온 팀들은 모두 저마다의 강점이 있어 얕볼 수 있는 상대는 없다'며 '남은 기간을 잘 활용해 우리의 것을 가다듬고 준비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AFC U-23 챔피언십은 총 16개국이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가 8강에 오른다. 8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려 개최국 일본을 제외한 상위 3개국이 내년 도쿄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얻게 된다.
공교롭게도 김학범호는 한 조에 속한 우즈베키스탄과 오는 10월 평가전을 치른다. 10월 11일과 14일에 각각 화성과 천안에서 벌어지는 우즈베키스탄전에 관심이 쏠린다.
자료출처=대한축구협회
가을밤을 밝히는‘야밤득템 페스티벌’와‘행복드림축제’열리는 신정상가시장 오세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정상가시장에서 열정의 가을밤을 만들어줄 ‘야밤득템 페스티벌’과 떡 본김에 잔치를 주제로 한 ‘제11회 행복드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 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구청장실에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일 발표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마스터플랜’의 첫 단계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역사...
문체부에 '한궁' 등 국내 창시 전통생활체육 육성 정책 마련 촉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9일(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등 종합감사에서 "한국에서 창시된 전통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K-스포츠 육성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박수현 의원은 "한궁(韓弓)은 장애인 통합체육, 치매 예...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 ‘학교급식 현장 점검 및 조리 실무사 의견청취’간담회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30일, 개운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현장점검 및 조리실무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세밀하게 확인하여,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
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사람의 눈과 손이 미치기 어려운 해양 영역에서 무인드론은 구조·순찰·감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지만, 정작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의 일선 파출소에 보급된 무인드론은 매우 저조해 무인드론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해양경찰청 내 드론조종이 가능한 인력이 ...
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원청사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