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축구협회치열한 3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수원도시공사와 화천KSPO가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수원도시공사와 화천KSPO는 26일 저녁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WK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화천KSPO가 전반 28분과 29분에 연달아 골을 터트리며 앞서갔지만 수원도시공사가 두 골을 쫓아갔다.
승점 1점씩만 추가한 두 팀의 3위 경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현재 화천KSPO가 승점 41점으로 3위, 수원도시공사가 승점 40점으로 4위다. WK리그에서는 리그 1위가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며, 2위와 3위는 챔피언결정전 진출권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인천현대제철이 이미 리그 1위를 확정했고, 2위 경주한수원은 승점 46점이다. 경주한수원이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황이기 때문에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화천KSPO와 수원도시공사도 2위를 넘볼 수 있다.
화천KSPO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킨 베테랑 공격수 전가을은 최근 4경기에서 연속골을 터트리며 절정의 골감각을 자랑했다. 수원도시공사에서는 마유이케지리의 활약이 돋보인다. 최근 5경기에서 연속으로 공격포인트(3골 2도움)를 기록했다.
경주한수원과 구미스포츠토토 역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반 5분 구미스포츠토토 최유리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전반 23분 경주한수원 이네스가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21분 나히의 골로 경주한수원이 역전했다. 구미스포츠토토는 후반 39분 박지영의 골로 다시 쫓아가며 2-2 무승부를 만들었다.
자료출처=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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