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한방항노화 연구를 선도하는 재단법인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원장 양기정)은 올해 연구원에서 과제발굴을 통해 수행하는 자체 연구개발 과제 7건에 대해 기술자문위원회를 통한 중간평가를 실시하였다.
9월 25일 오전 10시,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1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중간평가회는 내부위원 2명과 외부위원 6명이 참석하여 연구자 발표를 통해 평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에서 실시하는 자체 연구개발 7개 과제는 한방항노화 효능 및 정밀분석에 관한 내용이 2개 과제로 꾸지뽕 열매의 이소플라본을 이용한 호르몬대체 소재개발과 경남 특용작물 기능성 식품 및 의약품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에 관한 내용이다.
또 한방항노화 과련 고부가가치 제품 연구개발 과제로 한방약초를 이용한 변비개선 및 항비만 제품 개발, 식용곤충 이용 고부가가치 동충하초 상품화, 약초 새싹 추출물을 이용한 항치매 소재개발에 관한 3개 과제와 함께 항노화 기업 애로기술 지원에 관한 2개 과제는 당뇨예방 기능성 쌀보리면 제품의 개발 및 상품화, 생강 고형분을 활용한 파스형 찜질팩 시제품 개발이다.
위 연구과제들은 단기와 중장기 과제로 구분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원과 기업대상으로 전년도에 제안서를 받아 기술자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을 되었다.
특히 기업 제안서는 경남 18개 시군에 있는 한방항노화 관련 기업 대상으로 공고를 통해 기업애로 기술개발 수요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수행 과제 중 연구원 자체 수요조사로 선정된 과제들은 중장기 과제로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것이며, 단기과제는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과제로 사업종료 후 곧바로 상품화가 가능케 하여 기업 매출에 연계될 수 있도록 진행 하고 있다.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은 “경남의 한방항노화 산업 활성화에 연구원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기존 단기 연구과제는 기업애로기술 해소에 중점을 두어 수행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의약품 등 중장기 과제 위주로 연구방향을 설정한 바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술자문위원회는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수행중인 연구개발 과제에 대하여 내실화를 기할 수 있도록 과제내용 방향설정과 내용의 질적 향상을 위해 평가를 하고 의견을 반영토록하는 연구원 설치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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