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지난 7월부터 진행된 무대시설 관련 보강작업을 통해, 시스템 안정화와 최신기술 도입을 완료했다.
다양한 장비의 운용을 위한 ‘광범위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으로 보다 안정적인 공연장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 이번에 도입된 네트워크 시스템은 공연장에서 사용되는 장비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하도록 하는 기반 시설이다. 이는 국내 여타 공연장과 비교하여 매우 선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무대기계 상부기기를 지지하는 와이어로프를 교체함으로써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무대기기의 정밀진단을 병행하여 시스템의 최적화를 이루었다. 무대음향 역시 중장기 계획수립을 통해 시스템 및 장비에 대한 유지관리 용역을 진행,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환경을 구축했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의 관계자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무대시설환경의 최적화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해 우리 공연장은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관객들에게 최적의 공연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산시, 2025 연말 표창장 수여식 개최… 유공자 공로 빛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안산 연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그 가족,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유공발전 표창 시상 ▲축하말씀 ▲축하공연 ▲기념사...
보성열선루, 빛으로 물드는 겨울밤
[뉴스21 통신=박철희 ] 보성군이 오는 12월 19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 보성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운영한다. 군은 이번 조명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충의와 결의를 빛으로 형상화한 특별한 겨울 야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년 보성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 준공을 기념하고, 겨울철 체류..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