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당신의 이야기가.. 가을 밤하늘을 불꽃으로 수놓습니다
  • 김태구
  • 등록 2019-09-18 12:33:59

기사수정
  • 「제15회 부산불꽃축제」 시민 사연 공모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1월 2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질 「제15회 부산불꽃축제」 사전 행사인 ‘불꽃 토크쇼’에 소개될 시민사연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부산에 가면’으로 부산에서 겪었던 특별한 경험이나 하고 싶은 이야기이며,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9월 1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5개 사연은 부산불꽃축제 사전행사인 ‘불꽃 토크쇼’에서 신청곡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불꽃으로 연출된다. 

 

특히, 선정된 시민은 오거돈 시장과 함께 개막 세리머니인 터치버튼의 주인공으로 참여한다. 사연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산불꽃축제 홈페이지(www.bfo.or.kr) 및 시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bu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25인치 초대형 타상연화 모형을 전시하여 시민들의 이루고 싶은 소망을 연화에 직접 적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참여한 시민의 소망은 불꽃이 되어 올해 불꽃축제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올해로 15회를 맞는 부산불꽃축제는 부산의 대표 축제를 넘어 전국 최대, 세계적 수준의 불꽃축제로 성장했으며, 이 모두는 그동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에 힘입은 결과로 올해는 특별히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였다.”면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불꽃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불꽃 사연 공모와 소망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2.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