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1월 2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질 「제15회 부산불꽃축제」 사전 행사인 ‘불꽃 토크쇼’에 소개될 시민사연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부산에 가면’으로 부산에서 겪었던 특별한 경험이나 하고 싶은 이야기이며,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9월 1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5개 사연은 부산불꽃축제 사전행사인 ‘불꽃 토크쇼’에서 신청곡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불꽃으로 연출된다.
특히, 선정된 시민은 오거돈 시장과 함께 개막 세리머니인 터치버튼의 주인공으로 참여한다. 사연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산불꽃축제 홈페이지(www.bfo.or.kr) 및 시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bu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25인치 초대형 타상연화 모형을 전시하여 시민들의 이루고 싶은 소망을 연화에 직접 적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참여한 시민의 소망은 불꽃이 되어 올해 불꽃축제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올해로 15회를 맞는 부산불꽃축제는 부산의 대표 축제를 넘어 전국 최대, 세계적 수준의 불꽃축제로 성장했으며, 이 모두는 그동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에 힘입은 결과로 올해는 특별히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였다.”면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불꽃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불꽃 사연 공모와 소망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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