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봉구, ‘함께 꿈꾸는 그린도봉’ 제 2회 지구미소 축제
  • 박성원
  • 등록 2019-09-16 15:17:52

기사수정
  • 9월21일 서울창포원, 10개 단체 58개 부스 참여해 다양한 환경 체험축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오는 9월 21일 서울창포원에서 ‘제2회 지구미소(‘지’키고 ‘구’하고 ‘미’소짓는 ‘소’중한 선택)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제2회 지구미소 축제는 ‘함께 꿈꾸는 도시, 그린 도봉’이란 주제로 환경을 위해 작지만 소중한 것부터 지키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참여·나눔·협치의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주민이 직접 참여해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한다.
 
행사는 △도봉구 깃대종 체험마당 △에너지를 직접 만들어보는 에너지 체험마당 △도시농업 체험마당 △미래세대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도봉환경교육센터 체험마당을 비롯해 축하공연, 환경마술쇼, 매직복화술, 환경퀴즈쇼 등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가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주민과 함께 하는 도봉구 깃대종 꼬리명주나비 날리기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날 행사에는 10여개 단체에서 58개 체험부스를 운영해 깃대종 파우치만들기, 태양광미니카 만들기, 신비로운 환경탐사 VR체험, 논생물 관찰, 환경 어벤져스 둘레길 체험, 에코마일리지 홍보 등 4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뿐 아니라 꼬리명주나비 포토존, 도봉의 꿈-소망트리 만들기, 지구미소 갤러리 등 지구미소축제만의 특별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의 ‘지구미소 축제’가 주변의 작지만 소중한 것을 지키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환경실천에 대해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보급과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