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원곡동 부설주차장 준공… 주차난 해소· 지역 활력 도모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단원구 원곡동의 고질적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던 ‘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고도화 사업’ 마무리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옥상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내빈 및 지역 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원곡동 부설...

여름철 무더위도 서서히 물러나고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가득한 축제의 계절인 가을에 접어들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진행되는 가운데, 전통문화 관련 축제도 줄을 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해당 축제들은 단순한 옛날 것이 아닌 그 가치를 이어받아 오랫동안 전해져 내려온 전통문화 콘텐츠를 현 시대의 문화적 가치와 융합해 흥미로운 볼거리를 연출한다.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도심 속 복합문화예술축제인 ‘2019서울아리랑페스티벌’를 필두로 ‘천안흥타령춤축제’, ‘서귀포 칠십리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진주 남강유등축제’ 등 다채로운 주제로 우리의 옛것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 광화문 광장에서 3일간 펼쳐지는 각양각색 아리랑 한마당 ‘2019서울아리랑페스티벌’
2019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아리랑을 모티브로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행사이다. 아리랑을 중심으로 ‘우리 것을 발견하고, 배우고, 즐기자’ 라는 취지로 2013년부터 시작해 서울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광화문, 아리랑을 잇다’를 주제로 광화문 광장의 역사 및 문화적 가치를 부각하면서 아리랑의 우수성을 함께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주요 공연으로는 ‘궁중정재’와 김덕수 사물놀이패, 안숙선 명창, 볼프강 푸쉬닉, 자말라딘 타쿠마 등 국내외 최고의 음악가로 구성한 ‘아리랑슈퍼밴드’의 개막공연이 있으며, 개성파 대중 뮤지션들의 히트곡과 이들이 새롭게 해석한 아리랑을 선보이는 ‘광화문뮤직페스티벌’, 광화문 광장 일대를 하나의 아리랑으로 수놓을 초대형 퍼레이드인 ‘판놀이길놀이’가 있다.
주요 공연 외에도 아리랑을 주제로 한 경연대회와 지역의 다양한 무형문화재를 선보이는 ‘전통연희’ 공연, 다양한 청년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청춘마이크 플러스’ 등이 함께 준비되어 있으며, ‘전통놀이체험프로그램’, ‘아리랑장터’, ‘희망나눔장터’ 등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즐기고 참여할 수 있다.
■ 다 함께 흥겨운 춤을!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천안의 흥타령 민요를 현대감각에 맞게 접목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올해로 16회를 맞아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열린다. 38팀 2,000여명의 국내외 춤꾼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거리에서 선보이는 ‘거리댄스퍼레이드’와 세계 각국의 수준 높은 무용단이 펼치는 ‘국제춤대회’가 펼쳐지며,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 막춤대첩 등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 서귀포의 옛 전통을 되살리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서귀포 칠십리축제’
9월 27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서귀포칠십리축제는 올해로 25회를 맞은 역사 깊은 축제이다. 자연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광, 서귀포 문화의 색다른 맛, 지역의 독특한 사람들이 발산하는 칠십리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퍼레이드 및 마당놀이와 각종 문화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제주 전통밥상, 사생대회, 칠십리풍광 등 제주도의 매력이 돋보이는 부대행사들이 함께 진행된다.
■ 안동이 만들어 세계인이 소비하는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매년 9월 마지막 주 금요일부터 10일간 개최되는 국내 최대 전통문화 콘텐츠 축제 중 하나이다. 올해는 9월 27일부터 행사를 시작하며,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성'이란 주제로 탈춤공원 및 안동시내 일원에서 개최한다.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한 중요무형문화재 12개 국내탈춤과 볼리비아, 중국, 우주베키스탄 등 13개국의 외국탈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탈춤을 따라 배우고, 탈을 쓰고 진행되는 대동난장 퍼레이드에서는 신명나는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 형형색색 유등과 함께하는 황홀한 밤 ‘진주남강유등축제’
매년 진주에서 펼쳐지는 유등축제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며, 남강과 진주성 내 형형색색의 유등 수만 개가 설치된다. 올해는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라는 주제로 초혼점등식, 유등띄우기, 세계풍물 등 및 한국의 등 전시회 등의 본행사 외에도 다양한 유등 체험, 음식큰잔치, 워터라이징쇼 등의 체험참여마당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는 원도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 등 5개소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는 등 축제구역을 확대하며, 전통시장 곳곳에서 40개팀이 130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아리랑페스티벌 관계자는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객이 해마다 늘고 있다. 한국 고유의 멋과 흥을 담고 있으면서도 언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우리 전통문화야 말로 한류의 근본이다.” 라며 “현대 대중문화와는 또 다른 전통문화만의 매력을 발견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을 비롯한 전국의 전통문화축제들이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시, 원곡동 부설주차장 준공… 주차난 해소· 지역 활력 도모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단원구 원곡동의 고질적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던 ‘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고도화 사업’ 마무리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옥상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내빈 및 지역 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원곡동 부설.
안산시, 다양한 여권 서비스 운영…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들의 편리한 여권 신청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현재 안산시가 운영하는 여권 신청 서비스는 ▲화요 야간 민원실 ▲조조민원실 ▲온라인 번호표 발급 서비스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 ▲여권 케이스 배부 등이다.화요 야간 민원실과 조조민원실은 시간적 제약이 있는 시민들의 .
안산시, 4분기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안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이강석 단원경찰서장, 박정훈 안산소방서장, 육군제2506부대2대대.
안산시, 2025 연말 표창장 수여식 개최… 유공자 공로 빛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안산 연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그 가족,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유공발전 표창 시상 ▲축하말씀 ▲축하공연 ▲기념사...
보성열선루, 빛으로 물드는 겨울밤
[뉴스21 통신=박철희 ] 보성군이 오는 12월 19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 보성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운영한다. 군은 이번 조명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충의와 결의를 빛으로 형상화한 특별한 겨울 야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년 보성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 준공을 기념하고, 겨울철 체류..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