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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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트코 / 셔터스톡 /위키트리미국 창고형 대형마트 코스트코(Costco)가 지난달 27일 상하이에 중국 1호점을 열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수많은 인파가 몰려 계산은 2시간, 주차는 3시간이나 걸렸다. 코스트코 측은 계속해서 한 줄로 서라는 안내 방송을 했지만 사고 위험으로 인해 결국 오픈 4시간 만에 영업을 종료했다.
코스트코는 온라인 형태로 이미 중국에 들어와 있었다. 하지만 창고형 마트가 중국인들에게 낯설 수 있다는 점, 중국과 미국 간 무역전쟁으로 인해 고객 충성도가 낮을 수 있다는 점 등으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고심하고 있었다.
하지만 고민이 무색해질 만큼 상하이점은 성공적으로 출발했다. 과거 프랑스 까르푸와 우리나라 이마트, 롯데마트 등 여러 외국계 유통업체들이 중국 시장에서 고전한 것을 봤을 때 코스트코 성공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스트코는 2014년부터 4년간 중국 대표 온라인 쇼핑몰 '티몰'에 입점해 시장 가능성과 소비자들의 성향을 파악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상하이라는 매장 위치와 중산층이라는 타깃을 결정했다. 회원제로 운영하는 코스트코 중국 연회비를 299위안(약 5만 1000원)으로 결정한 것도 중산층을 겨냥한 전략이다.
코스트코는 다른 대규모 마트처럼 생필품만 판매하지 않고 에르메스·프라다 명품 가방과 명품 화장품을 비교적 저렴하게 내놓기도 했다. 이들 가방과 화장품은 중국 중산층 고객 마음을 사로잡아 완판됐다.
경제 신랑재경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27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에서 주가가 5% 상승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28일에도 1.2% 상승해 이틀간 시가총액이 78억 달러(약 9조5000억 원) 불어났다.
자료출처=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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