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대비해 5일 군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상황판단회의는 구인모 거창군수 주재로 태풍의 이동경로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13개 재난 협업부서에 대한 조치사항과 대처계획에 대해 점검했다.
구인모 군수는 태풍으로 인한 군민의 인명 및 재난 피해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 대비와 각 부서의 자연재난 매뉴얼을 숙지하여 재난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상황발생시 물이 불어난 농경지, 하천 등 위험지역 출입을 금하고, 강풍대비 사전 농작물 수확 및 하우스 시설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 전무, 시설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거창군은 태풍을 대비해 지속적인 마을방송과 문자 등을 발송하고 산사태우려지역, 각종 공사, 하천, 노후저수지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점검 및 사전 예찰활동을 실시했으며 관내 대규모 건설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안전은 과하다 할 정도로 사전 대응·준비할 필요가 있으며 각 실과소 및 읍면에서는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토록 비상체계를 유지하는 등 태풍이 완전히 통과할 때 까지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안산시, 2025 연말 표창장 수여식 개최… 유공자 공로 빛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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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열선루, 빛으로 물드는 겨울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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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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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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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